선거구 새롭게 획정되며지역구 의석 7석 증가20석 확보시 교섭단체 진입180석 땐 국회법 개정 가능정치적 다양성 실현 위한소수정당의 활동도 주목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만 19세 이상의 유권자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을 통해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제20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2016년 5월 30일부터 2020년 5월 29일까지 4년이며, 이들은 국민의 대표로서 법안을 발의하고 대정부 질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총선은 이전과 무엇이 다르며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하는지, ‘총선
정당투표로 치러지는 비례대표제당별 공천과정 투명화 필요우리나라의 지역구 선거는 한 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자 1명이 의석을 갖는 소선거구제 다수대표제 방식으로 총선을 진행한다. ‘1등만 뽑히는’ 이 제도는 거대 정당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는 데다 사표의 발생 정도도 높다.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사회계층과 집단의 의견, 특히 소수자의 의견을 의회 반영하기 위한 제도가 있다.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국회의원을 할당하는 비례대표제가 그것이다. 그러나 현행의 비례대표 공천방식으로 인해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는